목록분류 전체보기 (33)
디지털노마드
하루는 끝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여가는 것이다
초대장 배부합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임의로 7명 선정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노래는 Bruno Mars - When i was your man 입니다!여러분도 많이 아시는 노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루노 마스 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떠나간 옛 연인에 대한 아쉬움 미련이 그의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가사 해석 보시면서 노래 한 곡 하고 가세요~ Same bed but it feels just A little bit bigger now같은 침대인데 요즘은 조금 크게 느껴지네..Our song on the radio But it don't sound the same라디오에선 우리의 노래가 하지만 그때와는 다른..When our friends talk about you All it does is just tear me down친구들이 너에..
어쩌다어른 하상욱 편을 보면서 글 쓰는 방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상욱 시인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SNS 시 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습니다. 짧은 글로, 재치있고 반전있는 제목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공감을 이끌어 내는 글 사람들이 읽고싶은 글 읽기 쉬운 글을 쓰는 건 어렵지 않으나 읽고 싶은 글을 쓰는 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공감 가는 글을 많이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상욱 시인의 시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기준이 뭐야 납득이 안가 - 하상욱 단편 시집 노래방 中에서 태양은 피할 순 있지만 당신을 피할 순 없겠지 - 하상욱 단편 시집 월요일 中에서 다시 돌아간다면 행복 할수있을까 - 하상욱 단편 시집 '토요일' 中에서 여기서 잠깐) 하상욱 시인의 시를 보면..
수험생 여러분 한 해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2년 전수능이 끝난 후,교문을 나오면서 느꼈던 감정은성취감이 아닌 허무함이었습니다...여러분은 어떠셨나요?대부분 저와 같은 감정을 느꼈을 것입니다. 기대하였던 성취감은 온데간데없습니다.잘 보았다는 만족감은 더더욱 찾아보기 어렵습니다...허무함에 휩싸인 여러분이 하셔야 할 것은인생에 다신 없을 수 도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수능 후 계획은 수능 전 30일 부터 세우기 시작하셨죠?시작하세요 계획실천....후회하느라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길다가도 짧습니다. Do It, Now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돈부리 맛집인 닝교초 입니다! 닝교초는 돈부리를 파는 곳입니다! 위치는 천안 신부동 먹골에 있구요! 엉터리삼겹살 옆쪽에 있습니다~ 2층에 있어서 고개들고 찾으시면 금~방 찾을 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올라가시는 길에 메뉴 사진들이 쫘악 걸려있습니다! 먼저 눈으로 즐기시면서 드시고 싶은거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주방 마감은 오후9시구요 가게는 9시반에 마감한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도시면 이렇게 오픈된 주방을 보실 수 있어요~ 주방앞에는 혼족들을 위하여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ㅎㅎ 대충찍은 실내 인테리어 얼핏봐도 일식집 분위기가 나죠! 2인용 테이블과 4인용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2명이서 오시면 2인테이블을 이용하라고 문앞에 써있더라구요ㅎㅎ 요것이 4..
우리가 자주 듣는 팝송!알고 들으면 더욱 좋습니다!오늘 알아볼 팝송은! Adele 의 Don't you remember 입니다!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팝송이구요. 정말 정말 슬픈 음악인데 호소력 짙은 아델의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일단 음악부터 듣고 가실까요? When will I see you again?언제 쯤이면 당신을 다시 볼 수 있나요? You left with no goodbye,당신은 인사조차 없이 떠났습니다 Not a single word was said,아무런 말도 없이.. No final kiss to seal any sins,어떤 잘못도 덮어두려는 마지막 키스도 없이 I had no idea of the state we were in,우리가 어떤 상태였는지 난 몰랐습니다 I..
멀리서 빈다 -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이 시의 제목은 [멀리서 빈다] 입니다.시 안에는 '나'와 '너'가 존재합니다.너는 나를 위해 기도하여 세상을 밝게 합니다.나는 너를 위해 기도하여 세상을 평화롭게 합니다그리고는 너에게 가을이니 부디 아프지 말라는 말을 건냅니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처음 이 시를 아무 생각 없이 읽었을 때마지막 구절이 마음 속을 파고 들었습니다.무심한 듯, 모든 진심이 느껴지는 한 마디입니다.'너'가 부디 아프지 않길 바라고 있는 ..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울며 다시 가는 것은네가 꽃 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너의 하늘을 보아 오늘 제가 포스팅 할 시는 박노해 시인의 < 너의 하늘을 보아 > 입니다, 이 시는 어려운 설명이 필요한 시도, 여러번 읽어야만 하는 시도 아닙니다.한 번 읽어보면 알 수 없는 위로감이 찾아 옵니다.마치 누군가가 옆에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괜찮아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우리의 인생은 늘 힘듭..